동남지방데이터청은 2월 9일, 신임 제9대 채관병 청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보고를 받으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관병 동남지방데이터청장은 취임사를 통해“데이터는 국가와 지역 정책을 뒷반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동남권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담아내는 데이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우선 지역통계 허브기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임 청장은 행정자료와 빅데이터를 연계 결합해 지역 현안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ㆍ연구기관ㆍ대학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고품질 데이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조사 환경개선과 조사 신뢰성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보완하여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조사 품질 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직운영과 관련해서는 공정과 투명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을 약속했다. 신임 청장은“공정한 절차와 투명한 기준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자율성이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데이터가 정책으로, 정책이 다시 국민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남지방데이터청은 이번 청장 취임을 계기로 안전한 조사 환경을 조성하여 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여 지역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채관병 신임 청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한 뒤 통계정책국 사회통계심사조정과장, 통계서비스정책관실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통계서비스국 통계서비스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