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아파트가 겨울철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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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헌혈 나눔으로 이웃사랑 © 김중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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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입주민들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력하여 단지 내에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추위와 독감 유행 등으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는 겨울철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해당 단지는 지난 2025년 8월과 11월에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총 2회에 걸친 행사에서 부산 지역 세대수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헌혈 명문 아파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부모의 손을 잡고 방문한 어린 자녀들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들이 줄을 이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겨울철에는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단지 내에서 편하게 헌혈할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산 교육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파트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매번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이웃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부산혈액원 관계자 역시 “겨울철은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까지 떨어지는 힘든 시기인데, 대규모 단지 입주민들의 단체 헌혈은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