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관 서울대 교수, 유엔 국제법위원회 위원 당선

이근관 교수, 193개국 중 14개국 지지표 확보

김은해 | 기사입력 2021/11/13 [18:04]

이근관 서울대 교수, 유엔 국제법위원회 위원 당선

이근관 교수, 193개국 중 14개국 지지표 확보

김은해 | 입력 : 2021/11/13 [18:04]

▲ 이근관 교수 약력. (출처 = 외교부)     ©

 

[인디포커스/김은해] 이근관 서울대학교 교수가 12(현지시간) 뉴욕에서 실시된 유엔 총회 선거에서 2023-2027년 임기 유엔 국제법위원회 위원으로 당선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그룹은 8개 공석에 총 11명이 입후보해 치열하게 경합했다. 이 가운데 이근관 교수는 193개국 중 140개국의 지지표를 확보해 당선됐다.

 

이 교수의 당선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고 지정일 한양대학교 교수 및 박기갑 고려대학교 교수에 이어 3번재 유엔 총회 위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누리게 됐다.

 

ILC는 국제법의 점진적 발전과 법전화를 목표로 1947년 유엔총회 결의에 의해 설립된 유엔총회 보조기관이다.

 

그간 ILC조약법에 관한 비엔나 협약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등 주요 국제협약의 초안을 마련하는 등 국제법 분야에서 중요 임무를 수행했다.

 

외교부는 우리 인사의 ILC 위원 연속 수임을 계기로 국제법 분야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