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로서 국감 정상적으로 받을 것“

김은해 | 기사입력 2021/10/12 [16:13]

이재명, "경기도지사로서 국감 정상적으로 받을 것“

김은해 | 입력 : 2021/10/12 [16:13]

  이재명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디포커스 사진/경기도


[인디포커스/김은해]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기도 행정감사로 진행될 예정인 국회 행정안전위와 국토교통위 국감은 이른바 '대장동' 국감이 될 공산이 커진 가운데 이재명 대선후보가 경기도 국정감사를 도지사로서 정상적으로 수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과 20일 각각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 국정감사에 출석하애하는 이 후보의 국정감사 출석에 대해 당 지도부는 '대선집중'을 이유로 국감 전 지사직 사퇴를 권유했다.

 

정치권 일부에서 수감 전 사퇴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국민의힘은 '도망가지 말고 국감을 받으라'는 압박성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 후보는 12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지사로 할 수 있는 범위까지 제 책임을 다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었고, 이에 변함은 없다라며 경기지사직을 사퇴하라는 민주당 지도부의 권유를 충분히 이해하지만, 경기도 국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정치공세가 예상되지만, 사업의 구체적 내용과 실적을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후보는 회견에서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언급, 민간개발회사의 과도한 이익과 그에 따른 잡음들에 대해 사과했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