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 재단법인을 국립자연사박물관으로.....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과거‧현재‧미래를 보는 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

김은해 | 기사입력 2021/09/18 [09:48]

[기자수첩]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 재단법인을 국립자연사박물관으로.....

추석연휴 가볼만한 곳 과거‧현재‧미래를 보는 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

김은해 | 입력 : 2021/09/18 [09:48]

▲ 충남 공주시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사진/김은해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자연사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선 곳은이화여대 자연사박물관으로 1969년에 문을 열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종합자연사박물관은 2003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이 처음이다. 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도 재단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은 안과 의사인 청운 이기석 박사가 이 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살아 숨 쉬는 교육장을 만들고자 자연사박물관을 만들어 교육과 과학이 선을 이루고 노벨상의 산실이 된다는 진한 나라 사랑으로 모든 것을 부어 빚어 만들어진 곳이다.

 

한국자연사박물관은 미국캔사스 대학의 자연사 및 생물 다양성 연구센터와의 지리적 분석 및 생태학적 조사 과학적 종 수집 개발 분석 등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렇듯 자료를 모의고 연구하고 전시하는 것이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전시관을 돌아보면 그 깊이가 느껴진다.

 

40억년 전, 생명의 탄생 때부터 지금의 생물들을 노아의 방주처럼 전시하고 있는 계룡산자연사박물관은 우주의 탄생과 함께 인간의 탄생 사후까지 볼 수 있는 곳으로 흥미롭다.

 

그러나, 이곳도 코로나19를 피해 갈수는 없었다. 찾아오던 어린이도 학생들도 발걸음을 멈추게 했기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찾아오는 사람이 80%로는 줄었다고 한다.

 

우주 그 속 지구라는 별 환경과 자연속에서 우리는 탄생하고 격고 살아가는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공룡의 종류와 화석들의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으며 우주로부터 날아온 운석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또한, 화석과 지질시대 광물의 종류을 비롯 곤충의 세계와 해양생태계 의학의 발달, 사람의 탄생과정에서 죽음에 이르기 까지를 볼 수 있고 특히 계룡산 한국자연사박물관은 600백년 된 학봉 장군의 미라가 후손의 허락을 받고 모셔져 있다.

 

국내 미라 연구의 권위자인 김한겸 고려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미라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국가가 나서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에요. 미라 연구소 박물관이 있으면 나중에 학생들이 커서 미라 학자가 될 수도 있어요. 지금 미라를 보존하지 않으면 다 끝나는 거죠. 오히려 무덤에서 나온 옷이나 부장품은 중요하게 여기고, 다 가져가서 복원해요. 옷은 벗겨가고 그 주인공은 왜 홀대하나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우리 후손들이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 학습장소로 중요한 장소인 한국자연사박물관이 재단법인에서 운영하는 것보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으로의 변화는 안되는 것일까?

 

한국자연사박물관(조한희 관장)현재 재단법인을 국립자연사박물관으로도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췄다. 재단법인보다는 국가가 운영하는 것이 한편으로는 더 좋을 수 있고 학생들이나 관람객의 입장에서 보면 좋을 수 있다. 저희는 직원들 급여 운영비 등 그 많은 재원을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설립자이신 시아버님의 유지를 받들어 운영은 하고 있지만 앞으로 연구 발전을 위하고 미래를 위해서 국가가 운영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었다.

 

  한국자연사박물관 1층 공룡 전시실에서 조한희 관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청운 이기석 설립자는 우리나라의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과학을 연구하고 탄생시키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주고자 했던 열망을 우리 후손들이 잘 받들고 연구 노력하여 꼭 노벨상의 영광 그날이 기다려진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자연사박물관 관련기사목록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