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동선알림이’ 어플 시연한 野안철수

김일만 | 기사입력 2021/09/15 [12:38]

‘코로나동선알림이’ 어플 시연한 野안철수

김일만 | 입력 : 2021/09/15 [12:38]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출처 = 안철수 대표 페이스북)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오늘 여기 서울대학교에서 와서 본 자기 동선을 확인하는 앱을 사용해 지금까지의 정부 주도 방역에서 국민 참여형 방역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SPC농생명과학및기초과학연구동에서 열린 ‘코로나동선알림이’ 어플 시연장에서 “현재는 방역 공무원들이 확진자를 추적해서 접촉자를 확인하고, 그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 알리는 데까지 2~3일 정도 소요가 된다”며 “그동안에 확진자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안 대표는 “예전에 하루 4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됐을 때와 지금 하루 2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됐을 때, 불행하게도 방역담당 공무원 숫자는 늘어나지 않았다”며 “오히려 지쳐서 그만두는 사람까지 생기고 있어서 이제는 한계에 도달하고 더욱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도 했다.

 

안 대표는 계속해서 “따라서 이럴 때는 발상의 전환을 해서 국민 각자가 본인의 동선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을 휴대폰에 깔고, 정부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동선과 맞춰봐서 본인이 확진자와 접촉을 했는지를 당장 스스로가 알 수 있게 해서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방역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재차 “국민들의 참여를 요청해서 함께 이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정부에서 주도를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런 방식을 사용한다면 자영업자분들의 과학적인 사회적거리두기 기준과 함께 어느 정도 자영업자분들이 영업도 하면서도 방역도 훨씬 더 철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했다.

<이메일 : ilkim1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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