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5단계…서울시, 대중교통.집회 등 `서울형 3대 조치` 계속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시행으로 연말 확산 저지

김선정 | 기사입력 2020/12/08 [13:53]

거리두기 2.5단계…서울시, 대중교통.집회 등 `서울형 3대 조치` 계속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시행으로 연말 확산 저지

김선정 | 입력 : 2020/12/08 [13:53]

서울시는 12월 8일(화) 0시부터 12월 28일(월) 24시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되는 단계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운영시간 제한, 인원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에는 일상 및 사회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한층 강화된 조치이다. 이와 함께 21시 이후 대중교통 감축 운행, 10인 이상 집회금지, 공공기관 운영 중단 등 2.5단계보다 강화된 서울형 3대 조치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먼저 9종의 중점관리시설 중 식당‧카페를 제외한 8개 업종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고, 일반관리시설 중에서도 집단감염 발생 사례, 위험도 등이 높다고 평가되는 실내체육시설, 학원(교습소 포함)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치가 취해진다.

 

전면 집합금지가 되지 않는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운영시간 제한 조치 또는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조치가 이어진다.

 

21시 이후 활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이러한 방역수칙에 맞추어 시내버스는 12월 5일부터 21시 이후 30% 감축 운행하고 있고, 12월 8일부터는 지하철도 감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 등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운영 중단 역시 이어진다.

 

정부 2.5단계 지침에 따르면 체육시설을 제외한 국‧공립시설은 이용인원 30% 제한 하에 운영할 수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12월 5일 시행한 선제조치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등 문화시설의 운영을 중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외출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민간 대관이 예정된 시설 등은 일부 사용 가능하다.

 

사회복지이용시설은 위험도에 따라서 휴관 조치를 취하거나 이용인원을 30% 이하로 제한하는 등 강화된 방역 하에 운영한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필수적인 경제활동 외 일상 및 사회활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제한이 크게 강화된다.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유지될 경우 병상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의 확보와 운영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립 동부병원의 81개 병상을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107개의 일반 병상을 확보하고, 시립병원 유휴공간에 컨테이너를 활용한 임시병상을 설치하여 총 150개의 병상을 확보하는 한편, 다인실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기존 확보한 병상의 활용도를 높이는 운영 개선을 통해 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 운영하는 8개 생활치료센터 외에 자치구별 1개소씩 생활치료시설 25개 설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50세 미만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에는 자치구 시설에 배정하는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치료수요 폭증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메일 : solectio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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