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유죄' 고영욱 SNS 퇴출...정준영, 최종훈 줄줄이 비활성화

김선정 | 기사입력 2020/11/19 [11:21]

'성범죄 유죄' 고영욱 SNS 퇴출...정준영, 최종훈 줄줄이 비활성화

김선정 | 입력 : 2020/11/19 [11:21]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하고, 1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던 고영욱은 지난 12일 SNS 계정을 열고 자신과 어머니의 사진을 올리며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갑자기 계정이) 막히게 됐고, 그 후로 인스타그램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영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지 이틀만의 조치였다.

 

 

고영욱의 SNS 정지 소식과 함께 정준영 계정 역시 함께 폐쇄됐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9월 대법원판결을 통해 각각 5년과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들의 인스타그램 계정 폐쇄는 인스타그램이 '유죄 판결을 받은 성범죄자의 플랫폼 이용을 막는다'라는 정책에 따라 내린 조치인 것으로 추측된다.

 

인스타그램이 '성범죄' 이력을 이유로 계정을 비활성화시킨 것으로 추측됨에 따라 안희정 전 충남지사, 가수 이수, 이근 대위 등의 인스타그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메일 : solectio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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