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무슨 일 있어도 공수처 연내 출범…공수처법 개정한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20/11/19 [10:38]

김태년 “무슨 일 있어도 공수처 연내 출범…공수처법 개정한다”

김은해 | 입력 : 2020/11/19 [10:38]

野, 시간끌기로 공수처 무산 시키려는지연 행태...개선될 여지가 없어 보인다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끝내 무산된 것에 대해 오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을 반드시 추진해 연내 공수처 출범을 마무리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19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수처 출범 시한 4개월이 지났다. 시간끌기로 궁수처 출범을 무산시키려는 야당의 행태에 더는 끌려다닐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후보 추천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무리 훌륭한 제도도 악용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는 것을 야당 스스로 증명했다야당 측 위원이 비토권을 악용해 계속 반대만 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야당의 일말의 약식과 선의를 기대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제도의 악용 뿐이라며 추천위가 구성이 되면 정해진 기일 내에 임무를 다 수행하고 완수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깨졌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김 원내대표는 공수처장 추천위의 후보 추천 무산과 활동 종료의 책임은 전적으로 국민의힘에 있다며 이제 공수처 출범을 위해 중대결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본격적으로 공수처법 개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고위공직자부정·비리 척결과 검찰개혁을 위한 공수처 출범을 11월까지 매듭짓겠다고 누차 말했다다음주 25일 열리는 법사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공수처를 연내 출범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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