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저

지난해 30건 발생, 7대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

송창식 | 기사입력 2020/10/15 [16:42]

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저

지난해 30건 발생, 7대 특·광역시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

송창식 | 입력 : 2020/10/15 [16:42]

▲대구광역시청 전경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송창식 기자】 지난해 대구 지역 전체 교통사고(14,389건) 대비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는 30건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가 지난해 특·광역시에서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비교한 결과, 대구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율이 전국(전국평균 0.3%)에서 가장 낮고(0.21%), 보호구역당(개소) 교통사고율(전국평균 5.1%) 역시 광주(3.3%)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3.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는 최근 5년간(’16~’20)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19년도 특광역시 어린이보호구역교통사고 현황

 

구 분

평 균

서 울

부 산

대 구

인 천

대 전

광 주

울 산

전체 교통사고

발생 건수

13,656

39,138

12,903

14,389

8,469

8,278

8,119

4,294

어린이

교통사고

사고건수

604

1,475

471

775

439

407

442

218

비율(%)

4.4

3.8

3.7

5.4

5.2

4.9

5.4

5.1

보호구역

 

사고건수

41

114

43

30

34

21

20

24

비율(%)

0.3

0.29

0.33

0.21

0.4

0.25

0.25

0.56

개소당

비율(%)

5.1

6.5

4.7

3.8

4.6

4.5

3.3

6.8

   
이는 대구시가 최근 5년간 21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적색노면표시, 고원식횡단보도, 안전휀스 및 과속단속카메라, 신호기 설치 등 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신호 및 교통체계(제한속도 30㎞/h) 강화, 고질적 안전무시 불법관행인 불법 주‧정차 방지시설 확대 및 단속,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활동 강화, 어린이 교통랜드, 팔공산 테마파크 등에서 어린이 안전 교육 및 홍보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대구시는 어린이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초등학교 주출입구 노상주차장을 전면 철거하고, 일명 민식이법 시행에 따른 조치로 20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370대) 및 신호기(9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 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775건이 발생하였으며 부상자는 964명으로 특‧광역시 어린이 교통사고 평균(4.4%)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5.4%) 나타나 대구시는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3년 간(’18~’20) 어린이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음.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시의 어린이 보호구역 관리가 전국 최고 수준인 만큼 보호구역 외 지역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 되도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모든 도로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이메일 : Scs2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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