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법 개정 적극 협조해 사죄의 진정성 보여야

김은해 | 기사입력 2020/05/17 [17:19]

미래통합당,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법 개정 적극 협조해 사죄의 진정성 보여야

김은해 | 입력 : 2020/05/17 [17:19]

 송갑석 대변인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기자]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그동안 당내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해온 것에 대해 5.18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송 대변인은 주 원내대표의 사죄는 앞으로의 실천에 따라 그 진정성을 평가받을 것, 진정한 화해와 국민통합은 철저한 진실규명으로부터 시작되며, 5월 광주의 아픔과 상처가 치유될 때 비로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5.18 관련 단체의 법정단체화와 5.18민주유공자 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동참하겠다는 주 원내대표의 약속은 환영할 만하나,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더욱 포괄적이고 적극적인 입법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늘 21대 국회 광주·전남 당선인 전원은 5.18 관련법 개정을 공동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역할과 권한 확대, 5.18 역사왜곡 처벌 등을 위한 입법을 21대 국회에서 완전히 처리하겠다강한 의지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5.18 진상규명 및 왜곡처벌 등 관련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기를 촉구하며, 구체적인 입법 노력이 결여된 사죄와 약속은 공염불에 그칠 뿐이다

 

이어 송 대변인은 “5.18의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미래통합당의 약속을 국민들은 기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