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훼농가 돕기’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

김은해 | 기사입력 2020/05/04 [09:42]

고양시, ‘화훼농가 돕기’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

김은해 | 입력 : 2020/05/04 [09:42]

 3일오후 꽃이 품절되고 조기종료 되었다는 현수막이 걸렸다. ©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기자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매년 5월이면 고양호수공원에서 꽃박람회를 실시함으로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는가 하면 꽃의 다양함을 보고 배우는 계기를 만들고 꽃을 수출하는 활로를 만들어 오고 있다.

 

시와 꽃박람회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으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고양시·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판매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 방식으로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말과 휴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호수공원 3주차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은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장미·카네이션 꽃바구니가 1만원과 1만5000원,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 세트가 1만원이다. 공기정화식물·허브·꽃 화분 6개로 구성된 분화 세트 등 구매가 가능하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도 사용가능하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박동길 대표이사는 “고양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꽃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돼 다행이라면서 사회적거리두기로 5월 꽃 박람회와 꽃 판매를 하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하게 된 이번 꽃 판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5월 3일 오후 판매는 상품소진에 따른 조기종료 되었다는 현수막을 볼수 있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한 시민과 관이 협력하고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메일 : khh9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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